폰이 고장 났다면
고장 난 폰에서는 왜 사진이 안 넘어가나요?
컴퓨터 복사와 새 폰 설정 도구는 옛 폰이 켜지고 손으로 조작돼야 쓸 수 있고, 클라우드는 폰이 멈춘 뒤로 새 사진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화면이 깨져 안 보이거나 터치가 안 되면 잠금을 풀 수 없고, 전원이 안 들어오면 연결조차 시작되지 않습니다. 방법마다 걸리는 곳은 이렇습니다.
- 새 폰 설정 도구: 빠른 시작은 옛 아이폰에 암호를 입력해야 넘어가고, 스마트 스위치는 옛 갤럭시 화면에서 허용과 전송을 눌러야 합니다.
- 컴퓨터로 복사: 아이폰은 잠금을 푼 뒤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에서 신뢰를 누르고 암호를 넣어야 연결됩니다. 화면이 안 보이면 이 창을 누를 수 없습니다.
- 클라우드 사진: 폰이 꺼지거나 먹통이 된 뒤에는 새로 올라가는 사진이 없습니다. 고장 나기 전에 올라가지 못한 사진은 폰 안에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포토나 iCloud에 올려 둔 사진은 안전한가요?
올라간 사진은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올라가지 못한 사진은 고장 난 폰 안에만 남습니다. 클라우드는 폰이 켜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된 동안 사진을 올리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올라간 뒤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빠져 있기 쉽습니다.
아이폰은 iCloud 기본 제공 공간이 5GB라서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면 금방 찹니다. 공간이 찬 뒤로 백업이 멈춘 채 지내다가, 최근 백업 없이 고장을 맞는 경우가 흔합니다.
갤럭시의 삼성 계정·구글 계정 백업이나 구글 포토도 어떤 항목이 올라가는지는 설정과 버전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클라우드를 썼다는 것만으로 사진이 모두 남아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센터에 자주 들어오는 경우도 이런 모습입니다. 예전 사진은 클라우드에 있는데, 정작 필요한 최근 사진과 동영상은 고장 난 폰에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이 필요하다면 고장 난 폰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사진을 꺼내기 전에는 젖은 폰에 전기 넣기, 초기화, 메인보드(폰의 주요 칩과 회로가 모인 중심 부품)·기기 교체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것이든 한 번 하고 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물에 빠진 폰으로 휴대폰 사진 옮기기부터 해 보려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로도 폰에 전기가 들어갈 수 있어서, 켜거나 충전하는 것과 같은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젖은 폰 켜기·충전하기·케이블 꽂기: 전기가 흐르면 부식과 합선(전기가 정해진 길을 벗어나 잘못 흐르는 것)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젖은 단자로 충전하면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애플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초기화(폰 안의 내용을 모두 지우고 처음 상태로 돌리는 것): 컴퓨터 화면의 «iPhone 복원»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이름이 «복원»이어도 사진을 되찾아 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 메인보드·기기 교체: 고장 난 폰을 다시 쓰게 해 주는 수리입니다. 떼어 낸 원래 보드에 있던 사진은 교체한 뒤에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아이폰과 갤럭시는 사진을 꺼내는 방식이 다른가요?
사진을 꺼내는 기본 방식은 아이폰과 갤럭시가 같습니다.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원래 메인보드를 다시 작동하게 만든 상태에서 사진을 꺼내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아이폰은 저장된 데이터를 그 폰 칩에만 있는 고유값에 묶인 열쇠로 암호화(정해진 열쇠 없이는 못 읽게 바꿔 두는 것)합니다. 이 고유값은 애플도 읽을 수 없어서, 저장 칩만 떼어 다른 보드에 붙이면 사진을 읽지 못합니다.
갤럭시 같은 요즘 안드로이드폰도 데이터를 기기와 묶어 암호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칩만 따로 읽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원래 메인보드를 작동시켜 꺼내는 쪽이 기본입니다.
꺼낸 사진·동영상은 새 폰이나 외장하드 중 어디로 받나요?
받는 곳은 새 폰(공기계)·외장하드·USB 중 원하시는 대로 정하시면 됩니다. 어디로 받을지는 상담할 때 함께 정합니다.
사진 말고도 연락처·문자·카카오톡 대화·메모·음성녹음이 필요하시면 그때 같이 말씀해 주세요. 받을 곳을 고를 때는 아래처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새 폰을 이미 샀다면: 새 폰으로 받으시면 받는 날부터 바로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새 폰을 아직 안 샀다면: 공기계(개통 안 된 빈 폰)나 외장하드·USB로 받아 두셨다가 나중에 옮기셔도 됩니다.
-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외장하드나 USB로 받으시면 폰을 바꿀 때마다 사진을 챙겨야 하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수리왕 김복구에 맡기려면 무엇부터 하면 되나요?
모델명과 증상을 전화(0507-1359-0611)나 카카오톡(ID smartworld0704)으로 알려 주시는 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듣는 자리에서 복구 비용을 안내해 드리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금액은 대부분 30만~50만 원 선이고, 일부 최신 기종·대용량은 별도입니다. 안내드린 금액에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복구에 실패하면 그에 대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며,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작업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노원 센터로 직접 오셔도 되고, 멀다면 퀵이나 전국 택배로 보내 주셔도 됩니다. 택배로 보내실 때는 택배 접수 안내를, 금액 기준이 더 궁금하시면 비용 안내를 보세요.
센터 주소는 서울 노원구 노해로 482 덕영빌딩 4층으로, 4·7호선 노원역에서 가깝습니다. 평일은 10:00~20:00, 토요일은 10:00~17:00까지 열고 일요일·공휴일은 쉽니다.
센터 운영은 25년이 넘었고, 기술진 경력도 20년 이상입니다. 삼성·애플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독립 데이터 복구 업체이며, 액정·배터리 교체 같은 수리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