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 고장 났다면
갤럭시 화면 먹통이면 왜 스마트 스위치로 옮길 수 없나요?
고장 난 쪽 폰에서 잠금을 풀고 «허용»을 눌러 주는 일을 할 수 없어서입니다. 스마트 스위치는 새 폰만 만져서 끝나는 도구가 아니라, 옛 폰에서도 앱을 열고 화면에 뜬 버튼을 눌러 줘야 데이터가 넘어갑니다. 패턴을 그리거나 비밀번호를 누를 화면이 없으면, 옮기기는 그 앞에서 멈춥니다.
컴퓨터를 거치는 길도 사정은 같습니다. PC용 스마트 스위치로 백업하려 해도 폰 쪽에서 잠금을 풀고 연결을 받아 주어야 해서, 핸드폰 화면 먹통 상태로는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모습은 겉보기는 달라도, 옛 폰을 손으로 조작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결과가 같습니다.
- 화면이 통째로 까맣게 나오는 경우
- 줄이나 얼룩이 번져 글자와 버튼을 알아볼 수 없는 경우
- 화면은 보이지만 터치가 안 먹거나, 누르지 않은 곳이 저절로 눌리는 경우
액정을 교체하면 사진과 대화도 다시 꺼낼 수 있나요?
화면 부품만 상했다면 새 액정으로 바꾼 뒤 화면이 다시 보여, 직접 옮길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왕 김복구는 액정 교체를 하지 않습니다. 폰을 다시 쓰는 것이 목적이라면 액정 수리점이나 제조사 서비스센터가 맞는 곳입니다.
교체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격이 화면 안쪽까지 갔거나 물이 들어간 폰은 새 액정을 달아도 화면이 그대로 까맣거나, 켜졌다가 곧 꺼질 수 있습니다.
액정 수리를 맡기기 전에는 그 과정에 초기화나 메인보드 교체가 들어가는지 물어 두세요. 둘 중 하나라도 거치면 원래 폰에 있던 데이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 액정 교체로 다시 보일 수 있는 경우: 전화벨·진동은 정상이고 화면 부품만 깨진 경우
- 교체해도 그대로일 수 있는 경우: 충격이 메인보드까지 갔거나, 물이 들어갔거나, 전원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경우
떨어뜨려서 액정이 나갔다면 메인보드도 다쳤을 수 있나요?
떨어뜨려 액정이 나갔다면 메인보드도 다쳤을 수 있습니다. 화면만 깨진 것처럼 보여도, 떨어질 때의 충격이 안쪽 메인보드(칩과 부품이 모여 폰을 움직이는 중심 회로판)까지 전해졌을 수 있습니다. 유리에 간 금이 크든 작든, 안쪽이 얼마나 상했는지와 꼭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폰은 화면 말고도 다른 이상을 함께 보이기도 합니다. 로고 화면에서 재부팅을 되풀이하거나, 쓰다가 혼자 꺼지거나, 충전 표시가 들어오지 않는 모습입니다. 센터에는 액정부터 갈았는데 화면이 그대로여서, 그제야 데이터를 찾아 연락 주시는 경우가 자주 들어옵니다.
충격받은 메인보드라도 그 안의 사진과 대화까지 지워졌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폰은 저장된 내용을 그 폰과 짝지어 잠가 두는 방식(암호화)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저장칩만 떼어 읽기보다 원래 메인보드를 다시 움직이게 한 뒤 데이터를 꺼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이폰은 그 열쇠가 원래 메인보드에 묶여 있어, 저장칩만 옮겨 붙여서는 읽을 수 없습니다.
메인보드 쪽 고장에서 데이터를 꺼내는 과정은 메인보드 고장 안내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갤럭시 먹통됐을때 피해야 할 선택은 무엇인가요?
공장 초기화와 메인보드·기기 교체입니다. 둘 다 폰을 다시 쓰게 하는 데는 쓸모가 있지만, 교체를 거치면 원래 데이터는 돌아오지 않고 초기화를 거쳐도 되찾기 어렵습니다.
- 공장 초기화(폰을 처음 산 상태로 돌리는 기능) 하지 않기. 화면이 안 보이는 채로 버튼 조합을 이것저것 누르다 보면 초기화 메뉴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삼가세요.
-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나 기기 교체를 권하면, 데이터가 필요한지부터 정하고 답하기. 떼어 낸 메인보드에 있던 데이터는 새 메인보드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 보이지 않는 화면에 짐작으로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여러 번 넣지 않기. 틀린 횟수가 쌓이면 한동안 입력이 막힐 수 있습니다.
- 액정이 깨진 폰이 물에 닿았다면 충전기를 꽂지 않기. 젖은 채로 전기가 흐르면 부식(녹이 스는 것)과 합선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액정 나간 폰은 수리왕 김복구에 어떻게 맡기나요?
전화 0507-1359-0611이나 카카오톡 ID smartworld0704로 모델명과 화면 상태를 알려 주시면 됩니다. 까맣게 나오는지, 줄이 갔는지, 터치만 안 되는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내용을 들으면 복구 비용을 그 자리에서 안내해 드리며, 상담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금액은 대부분 30만~50만 원 선이고, 일부 최신 기종·대용량은 별도입니다. 안내드린 금액에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복구에 실패하면 그에 대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작업에 손대지 않습니다.
멀리 계시면 전국 택배로, 서두르셔야 하면 퀵으로 보내셔도 되고 센터로 직접 오셔도 됩니다. 포장과 보낼 곳은 택배 접수 안내에, 금액 기준은 비용 안내에 있습니다. 꺼낸 데이터는 새 폰(공기계)·외장하드·USB 가운데 고르신 곳에 담아 돌려 드립니다.
센터는 서울 노원구 노해로 482 덕영빌딩 4층, 4·7호선 노원역 근처입니다. 센터를 연 지 25년이 넘었고 기술진 경력은 20년 이상입니다. 삼성·애플과 제휴한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고장 난 폰에서 데이터를 꺼내는 일을 하는 독립 업체입니다.
- 전화: 0507-1359-0611
- 카카오톡 ID: smartworld0704
- 영업: 평일 10:00~20:00 · 토요일 10:00~17:00 · 일요일·공휴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