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 고장 났다면
화면이 깨지거나 안 켜지면 왜 사진을 옮길 수 없나요?
옮기려면 옛 폰에서 잠금을 풀고 «신뢰»나 암호를 직접 눌러야 하는데, 그 첫 단계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사진 이동은 빠른 시작이든 컴퓨터 연결이든 옛 폰 화면을 보면서 손으로 눌러 줘야 시작됩니다. 화면이 까맣거나 터치가 먹지 않으면 거기서 멈춥니다.
컴퓨터에 케이블을 꽂아도 사정은 같습니다.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 창이 보이지 않거나 눌리지 않으니 백업도, 사진 가져오기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전원이 아예 들어오지 않는 폰은 컴퓨터가 기기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Cloud에 백업해 뒀다면 사진이 다 남아 있지 않나요?
최근에 찍은 사진까지 다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iCloud가 기본으로 주는 공간은 5GB라 사진과 동영상이 쌓이면 공간이 차고, 그 뒤로는 백업이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백업이 한참 전에 멈춰 있는 일이 흔한 이유입니다.
화면이 안 보이거나 전원이 안 켜진 뒤에는 공간을 늘리거나 백업을 다시 돌리는 조작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백업 이후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폰 안에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진이 필요하다면 고장 난 폰에서 직접 꺼내야 합니다.
사진을 꺼내기 전에 하면 안 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사진을 꺼내기 전에는 초기화, 메인보드·기기 교체, 젖은 폰 충전을 피해야 합니다. 셋 다 사진을 되찾을 길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컴퓨터 화면의 «iPhone 복원» 누르기: 이름과 달리 폰을 지우고 iOS를 새로 설치하는 기능입니다. 사진을 되찾아 주는 버튼이 아닙니다.
-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나 기기 교체 받기: 폰은 다시 쓸 수 있게 되지만 원래 보드에 있던 사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사진이 필요하면 교체 전에 데이터 복구부터 알아보셔야 합니다.
- 물에 빠진 폰 켜기·충전하기: 전기가 흐르면서 부식과 합선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애플도 젖은 충전 단자로 충전하면 영구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고장 난 아이폰에서 사진·동영상은 어떻게 꺼내나요?
원래 메인보드를 다시 작동하게 만든 상태에서 꺼냅니다. 아이폰에 저장된 데이터는 암호화(남이 못 읽게 잠가 두는 것)되어 있고, 그 열쇠는 칩을 만들 때 정해진 그 폰만의 고유값에 묶여 있습니다. 이 고유값은 애플도 읽을 수 없어서, 저장 칩만 떼어 다른 보드에 붙이면 사진을 읽을 수 없습니다.
복구는 고장 난 원래 보드를 손봐 작동하게 만든 뒤, 그 안의 데이터를 다른 저장장치로 옮겨 담는 작업입니다. 결과는 성공과 실패 둘 중 하나로 나옵니다. 성공하면 사진·동영상뿐 아니라 연락처·문자·카카오톡·메모·음성녹음도 함께 꺼낼 수 있습니다.
센터에 맡겨지는 아이폰에서 손님이 가장 먼저 찾는 데이터는 대개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아이가 자라는 모습, 가족 여행처럼 다시 찍을 수 없는 장면이 거기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꺼낸 데이터는 공기계·외장하드·USB 가운데 원하시는 곳에 옮겨 드립니다.
수리왕 김복구에는 어떻게 맡기나요?
센터 방문, 퀵, 전국 택배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맡기시면 됩니다. 보내시기 전에 전화(0507-1359-0611)나 카카오톡(ID smartworld0704)으로 모델명과 증상을 알려 주시면 복구 비용을 그 자리에서 안내해 드립니다. 택배로 보내는 방법은 택배 접수 안내에 있습니다.
비용은 대부분 30만~50만 원 선이고, 일부 최신 기종·대용량은 별도입니다. 안내드린 금액에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복구에 실패하면 그에 대한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상담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안내받은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시면 작업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기준은 복구비용 안내에 있습니다.
센터는 서울 노원구 노해로 482 덕영빌딩 4층으로, 4·7호선 노원역 인근입니다. 평일 10:00~20:00, 토요일 10:00~17:00에 문을 열고 일요일·공휴일은 쉽니다. 센터 운영 25년 이상, 기술진 경력 20년 이상입니다.